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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도시어부’ 지상렬X최현석, 게스트 출격…첫 황금배지 주인은? [M+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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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지상렬 최현석 사진=채널A ‘도시어부’

‘도시어부’ 코미디언 지상렬과 셰프 최현석이 출격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102회에서는 게스트 지상렬, 최현석과 함께 낚시꾼들의 성지인 중앙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동쪽으로는 카리브해가, 서쪽으로는 태평양이 펼쳐진 코스타리카를 방문했다. 이 곳은 국토의 25%가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나라로, 1년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그대로의 밀림이 펼쳐진 지상 최고의 낙원이다.

특히 이번 코스타리카 특집에는 낚시꾼들의 우상인 청새치 세계 챔피언 매트 왓슨이 함께했다.

‘이박사’ 이경규는 종이에 직접 영어 회화를 적어오며 챔피언과의 만남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코스타리카에 도착해 매트 왓슨과 처음 만난 이경규는 영어 단어를 하나하나 읊어가며 자기소개와 형님 소개까지 펼쳤고, 낚시라는 공통점으로 세 사람은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덕화는 매트 왓슨이 청새치를 2000마리 넘게 잡았다는 말에 경악하며 이경규에게 “팬이라고 전해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계 입담꾼’ 지상렬과 ‘멀미 신화’ 최현석 셰프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였다. 처음으로 해외 출조에 합류한 만큼 황금배지를 향한 두 사람의 투지가 평소와는 달랐다.

이덕화는 낚시를 떠나기 전 지상렬과 최현석에게 “환상의 시간이 될 거야”라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고, 코스타리카행을 이끈 팔로우미의 주인공 이경규는 “눈맛, 입맛, 손맛, 몸맛까지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도시어부들은 코스타리카에서의 첫 낚시로 돛새치와 참치 잡기에 나섰다. 영화 속 장면을 방불케 하는 경이로운 자연 경관과, 상상 그 이상의 입질이 쏟아지는 축복의 현장이 펼쳐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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