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 이효리 사진=tvN ‘일로 만난 사이’ 예고 캡처 |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과 이효리가 현실 남매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예고 영상에서는 “이 프로그램 잘 될 것 같냐”라고 묻는 유재석의 말에 “아니”라고 돌직구를 던지는 이효리의 대답이 담겨 웃음을 선사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일로 만난 사이’로 유재석과 함께 땀 흘려 노동을 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현장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예능 남매’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던 유재석과 이효리가 ‘현실 남매’ 케미를 터뜨려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효리는 힘겹게 일을 하며 “가만히 모닥불만 피워놔도 본다는 요즘 세상에, 그냥 가만히 먹기만 해도 본다는 요즘 세상에”라고 푸념하자 유재석은 “힘은 들지만, 땀을 흘리는 보람은 있다”라고 모범생다운 조언을 전한다.
이효리가 “안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했지? 포맷 자체가 잘못된 것 같다”라고 덧붙이자, 유재석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왜 나왔냐”라며 토라져 폭소를 안긴다.
이어 유재석은 “오빠가 나온다고 하니까 나왔다”는 이효리의 대답에 허를 찔린 듯 “진짜 너는 알다가도 모르겠다”라며 못내 감동하는 모습으로 남매 케미 가득한 훈훈함을 전한다.
또 유재석은 힘든 노동에 이효리와 이상순의 ‘일터 연애’가 겹쳐 더욱 곤혹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일로 만난 사이’는 오는 24일 오후 첫 방송 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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