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캐롬연합회 창립 8주년을 맞은 올해 대회가 오는 25일 크로스S당구클럽 등 대구지역 주요 당구클럽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창립 7주년 기념대회 우승을 차지한 사진 좌측 박한기씨와 사진 우측 하수보 대구캐롬연합회 회장(사진=대구캐롬연합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전국에서 3쿠션 동호인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 중 하나가 대구다. 이런 이유로 대구지역 당구인들은 ‘대구=당구메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 중심에 대구캐롬연합회(회장 하수보)가 있다. 지난 2011년 7월 결성된 대구캐롬연합회는 대구지역 3쿠션 고수(30점 이상)들이 중심이 됐다. 현재 회원은 핸디 25점이상 52명이다.
대구캐롬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동호인3쿠션 대회를 개최해 왔다.
창립 8주년을 맞은 올해 대회는 오는 25일 크로스S당구클럽 등 대구지역 주요 당구클럽에서 열린다.
경기는 핸디에 따라 1~4부로 열리지만, 32강전부터는 부 구분없이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200만원과 980만원 상당 프롬 이글테이블이 주어진다. 준우승 상금은 300만원과 200만원 상당 큐. 총상금 1560만원에 1480만원어치 부상이 준비돼 있으며, 공동 17위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21일 오후 10시까지.
하수보 대구캐롬연합회 회장은 “대구당구를 알리고자 꾸준히 대회를 열어오고 있다”며 “연합회에 낮은 연령대 동호인도 들어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당구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abinnett@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