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DJ 박명수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육아를 했을 당시 일을 회상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독립을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었다.

이날 DJ 박명수는 “저도 예전에 기저귀를 많이 갈아봤다. 내 자식 것이니까 냄새가 안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치우는 게 귀찮을 수 있지만 해보신 분들은 기억이 나실 것이다”라며 “아이가 대변을 보면 기저귀를 접는 방법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접어서 따로 기저귀만 모았던 기억이 난다. 아주 예쁘게 싸면 건강하니까 좋다”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DJ 박명수는 “그때가 그립다. 지금은 다 커서 문 잠그고 일을 보더라”라며 “그게 금방이었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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