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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핑클 이효리와 이진이 미국 뉴욕에서 만났다. 21년 만에 단짝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에 배우 송혜교가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울 리더 뉴욕서 만나니 좋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와 이진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뉴욕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이진은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6세 연상과 결혼해 미국 뉴욕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이효리가 뉴욕에 살고 있는 이진을 찾아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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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이진이 어깨동무를 하며 훈훈한 우정을 뽐내자 송혜교가 “^^좋다 진짜”라는 댓글을 달았다.
송혜교는 이진, 옥주현, 성유리와 절친한 사이다. 특히 이진과 송혜교는 고등학교 한 학년 선후배 관계다.
송혜교는 2017년 옥주현, 이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고1때 처음 만났는데 시간이 빠르다. 20년 우정,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기도.
한편 이효리, 이진은 JTBC ‘캠핑클럽’을 통해 단짝 케미로 등극했다. 핑클 활동 때보다 더 친해진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캠핑클럽’에서 본격적인 캠핑 시작 전 만난 이효리와 이진은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묻자 이진은 다짜고짜 "언니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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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은 “언니가 방송에서 우리 둘이 머리채 잡고 싸웠다고 이야기 해서 우리 사이가 여전히 나쁜줄 안다”고 말하자 이효리는 “‘그런 적이 있었지만 사이가 좋지 않진 않다’, ‘소름끼칠 정도로 친하진 않지만 안 좋진 않다’고 해명했다"고 밝혔지만 결국 “내 입이 문제다"라고 사과해 폭소케 했다.
또한 캠핑 시작 후 이효리는 이진을 유독 관찰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진은 부담스러워 하며 자신을 주목하지 말라고 했지만 이효리는 “이번 여행은 너를 알아가기로 결정했다. 난 널 찍었다”말하기도.
두 사람을 웃으며 지켜보던 성유리와 옥주현은 “21년만에 케미가 이제 터졌다”고 했고 이효리와 이진은 ‘캠핑클럽’을 통해 서로에게 다가가고 이해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JTBC 제공, 이진, 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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