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김인석이 후배 개그맨 이상준에게 받은 축의금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의 ‘지금 이 순간’ 코너에는 김인석과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가게를 오픈한 친구를 두고 축하 선물을 보낼지 아니면 매출을 올려줘야할지 고민하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의 데이트’ 김인석이 이상준에 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두시의 데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
지석진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아내가 옷가게를 할 때 아는 지인이 12만원 정도의 옷을 구입한 뒤 30만원을 주고 갔다고 하더라.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인석이 “나는 가게는 아닌데 개그맨 후배 이상준이 보내온 축의금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전했다.
그는 “보통 축의금은 10만원, 20만원 단위로 하는데 11만원이 봉투에 담겨있었다. 이유를 물으니 ‘형 봐봐. 기억에 남으라고 그렇게 넣은 거다’라고 하더라. 실제 기억에 남는다”라고 이야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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