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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길준영 기자] 잠실구장. /fpdlsl72556@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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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길준영 기자]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15일 오후 3시 15분경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두산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서울은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LG와 두산은 내일 경기에서 이날 선발투수로 예고됐던 임찬규와 유희관이 그대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KT의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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