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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KIA 이우성 말소, 문선재 콜업..KIA 라인업 전날과 동일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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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KIA타이거즈 외야수 이우성./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타이거즈 외야수 이우성이 1군에서 말소됐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15일 SK와이번스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이우성의 엔트리를 말소하고 문선재를 1군에 승격시켰다.

이우성은 트레이드 직후 장타를 생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전반기 막판 사구에 종아리를 맞은 이후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8월 1일 1군에 합류했으나 좀처럼 타격 컨디션을 되찾지 못했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밸런스가 좋지 않았다. 내가 너무 빨리 올렸다. 2군에서 실전을 더 했어야 했다. (컨디션을 찾는) 시간을 주기 위해 내렸다. 문선재는 2군서 성적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문선재는 퓨처스리그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할5푼3리를 기록했다.

이날 KIA 선발라인업은 전날과 같았다. 김주찬(좌익수)-김선빈(유격수)-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유민상(1루수)-안치홍(2루수)-이창진(중견수)-김민식(포수)-박찬호(3루수)가 이름을 올렸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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