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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퀸스파크 레인저스를 지휘했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폴 포그바(26)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를 예상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첼시에 4-0 완승을 거뒀다. 포그바는 이 날 선발 출전해 두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5일 "포그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했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이적시장이 마감되면서 그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최근 포그바는 맨유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발언을 남긴 바 있다"며 포그바의 잔류를 예상했다.
맥클라렌 감독도 같은 의견이었다. 그는 이 매체를 통해 "포그바가 맨유에 잔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떠날 마음이 있었다면 벌써 이적했을 것이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승부를 뒤집었던 모습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 부임 초기 보여줬던 경기력이 바로 포그바가 맨유에서 해줘야 할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와 아론 완 비사카, 다니엘 제임스 등을 영입하면서 경기력이 좋아졌다. 포그바 역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이에 그가 구단이 자신을 정말 원하는 것을 인지하면서 더 많은 승리를 위해 잔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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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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