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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저스티스' 박성훈, 지혜원에 "납치목적? 재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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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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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성훈이 지혜원 납치 목적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19회에서는 탁수호(박성훈 분)가 장영미(지혜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수호는 조현우(이강욱)가 납치해온 장영미를 만났다. 감금상태로 있던 장영미는 탁수호를 보고 "당신 뭐야. 나 여기 왜 데려왔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탁수호는 말없이 지켜봤다. 이에 장영미는 "저 좀 보내달라. 할머니가 기다린다"고 애원했다.

탁수호는 "여기 익숙해질 거야"라고 말했다. 장영미는 탁수호에게 왜 자신을 납치한 것인지 목적을 물었다.

탁수호는 "재밌을 것 같아서 반항하고 소리치던 네가 점점 체념하고 결국에는 나무토막처럼 변해가는 모습이 재밌거든"이라고 말하며 섬뜩한 미소를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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