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고은 정해인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해투4’ 김고은이 정해인의 반전 매력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배우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고은은 “해인 씨가 진지하고 말 주변도 없고 수줍어하는데 반전이 상남자 기질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느낌이 ‘어 이런 면이?’라는 게 있다”라고 말했고 정해인은 “제가 애교가 없고 동생이 있고 첫째라서 그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고은은 “보면 술 한 잔도 못 마실 것처럼 생겼는데 술이 쎄다. 많이 먹은 것 같은데 멀쩡했다”라고 말했다.

정해인은 “주량은 소주 한 병 반 정도 마신다”라며 “그 때 자리가 스태프 분들도 계시고 일의 연장선이라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했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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