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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수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로 팬들을 만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BRING THE SOUL: DOCU-SERIES)'가 27일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통해 'LOVE YOURSELF' 투어의 여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를 선보인다.

총 6부작으로, 위버스에서 유료로 구매해 이용 가능하다.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는 지난해 8월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서울 콘서트, 북미와 유럽 투어를 밀착 촬영해 담은 영상물이다.

특히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BRING THE SOUL: THE MOVIE)'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에피소드와 무대 뒷이야기를 담았다. 콘서트 무대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다채로운 모습도 함께 공개된다.

또한 미국에서의 스타디움 첫 단독 공연,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한 유럽 투어 등 이전 월드 투어보다 커진 규모와 무대, 전 세계를 돌며 느낀 솔직한 감정과 소감을 인터뷰로 풀어냈다. 방탄소년단이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 무대에 대한 고민, 멤버 및 팬들에 대한 생각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본편 방영에 앞서 16일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의 공식 트레일러와 시놉시스가 공식 홈페이지와 위버스에서 공개됐다. 6부작 다큐 시리즈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각 회차별 줄거리가 담겼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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