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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
[OSEN=기장군청,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손아섭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했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지만 2회초 수비 시작과 동시에 나경민으로 교체됐다.
구단은 “1회말 타격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느껴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고 이후 병원 검진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수비 위치도 변동이 생겼다. 나경민이 중견수로 투입됐고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민병헌이 우익수로 이동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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