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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유희관 `싱글벙글 승리투수`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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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1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LG를 꺾고 승리했다.

두산은 선발 유희관의 호투 속에서 페르난데스의 3점 홈런과 박세혁의 3안타 등 타선이 터지면서 7-4로 승리했다.

시즌 8승을 기록한 유희관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2연패에 빠졌다.

매일경제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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