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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솔샤르, "래시포드, 호날두가 맨유서 했던 것처럼 골 넣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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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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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주축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의 롤모델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언급했다.

맨유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리그 개막전서 첼시를 4-0으로 대파하며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간판 공격수 래시포드가 페널티킥 선제골 포함 2골을 터트리며 대승의 주역이 됐다.

솔샤르 감독은 16일 영국 데일리 스타에 실린 인터뷰서 “래시포드는 믿을 수 없다. 득점까지 단 한 번의 기회가 필요할 뿐”이라며 “출발이 좋기에 이제 계속 이렇게 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미소를 지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앤서니 마샬과 함께 맨유의 앞선을 책임져야 한다. 최전방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 밀란으로 떠난데다, 알렉시스 산체스가 제 몫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솔샤르 감독은 “래시포드는 호날두가 맨유서 했던 것처럼 기회를 잡고 골을 넣어야 한다”며 “지난 시즌 자신의 득점을 보고 '올해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292경기서 118골을 넣은 뒤 2009년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에 레알로 둥지를 옮겼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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