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레알 아자르, 오른쪽 허벅지 부상…개막전 출전 안갯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에당 아자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의료진이 확인한 결과 아자르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이상이 생긴 것을 확인했다. 그의 상태를 계속해서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자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를 떠나 레알로 새 둥지를 틀었다. 아자르는 지난 7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서 결승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미 페를랑 멘디, 마르코스 아센시오, 호드리고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한 레알은 아자르까지 이탈하게 되면서 시즌 초반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레알은 오는 18일 스페인 폰테베드라주 비고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와의 원정 개막전을 갖는다. 하지만 아자르가 프리시즌 훈련 중 부상을 당해 개막전 출전이 어렵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