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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1주에 2억' 손흥민… EPL 주급 공동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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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손흥민(27·토트넘·사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5번째로 많은 주급을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축구 전문 사이트 '스포트랙(Spotrac)'은 최근 2019~2020시즌 리그 개막과 함께 EPL 주요 선수들의 주급 순위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14만파운드(약 2억600만원)로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 레스터시티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와 공동 25위에 올랐다. 토트넘에서 손흥민보다 주급이 높은 선수는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이상 20만파운드)뿐이다.

EPL 전체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37만5000파운드)였다. 2위는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브라위너(32만800파운드), 3위는 맨유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1만5000파운드)였다. 상위 10위 중 데 헤아, 산체스, 폴 포그바(4위·29만파운드), 앙토니 마르시알(6위·25만파운드), 마커스 래시포드(9위·20만파운드) 등 맨유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윤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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