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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류현진, 애틀랜타전 4실점…시즌 3패·방어율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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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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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3패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1회와 2회를 실점 없이 마무리한 류현진은 3회 위기를 맞았다.

4회 류현진은 선두타자 듀발을 뜬공으로 처리했다. 컬버슨을 삼진아웃으로 돌려세웠다. 플라워스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에체바리아를 뜬공으로 처리했다.

2-2 동점으로 맞선 5회 류현진은 뉴컴과 아쿠나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알비스를 7구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6회 추가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프리먼을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도날슨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뒤이어 듀발에게도 홈런을 내주며 실점했다.

이날 류현진의 총 투구수는 101개(스트라이크 66개)였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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