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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런닝맨 팬미팅 D-8'…제작진 "멤버들, 완벽한 공연 위해 피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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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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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수지 기자] '런닝맨' 9주년 기념 팬미팅 '런닝구'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은 18일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멤버들은 완벽한 공연을 위해 별도로 개인 시간을 내 피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여느 가수의 콘서트 못지않은 양질의 팬미팅을 위해 아이돌 군무를 능가하는 단체 댄스, 화려한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 무대, 9년 간의 시간이 담긴 주제곡 무대 등을 선보인다.

팬미팅 신청은 마감됐지만 신청 페이지 조회 수가 20만 회를 넘어서는 등 팬들의 열기는 고조되고 있다. 이에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팬미팅을 향한 관심에 대한 부담감을 표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1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은 가족 비상금을 찾아간 아버지의 정체를 찾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 '사라진 비상금 레이스'로 꾸며진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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