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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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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스페셜DJ 다비치 밝힌 #연애 스타일 #김영철 #라푼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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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다비치가 김영철의 빈자리를 채웠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다비치가 스페셜DJ를 맡아 휴가를 떠난 김영철의 빈자리를 채웠다.

다비치는 금요일까지 휴가를 떠난 김영철을 대신해 이날 스페셜 DJ를 맡았다. 강민경과 이해리는 "김영철이 없는 동안 5일간 색다른 아침으로 꾸며진 가운데 저희는 월, 수, 금요일에 '철파엠'에 등장할 거다. 믿고 밑겨 달라"고 의지를 다졌다.

강민경이 이해리에게 "김영철로부터 무슨 연락이 오거나 한 게 없었느냐"고 묻자이해리는 "전화번호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민경은 "나는 고맙다고 문자가 왔다. 휴가 다녀오면 맛있는 것 사겠다고 했는데 정말 사는지 볼 것"이라고 밝히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다비치는 코너를 진행한 후 광고를 소개하던 중 재미 있는 문구를 보고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청취자들이 보내준 다비치만의 DJ 애칭을 소개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웃음 때문에 멘트가 끊기는 지경에 이르자 두 사람은 애써 진정하고 사과를 해 또 한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연애에 대한 사연을 털어놨다. 강민경은 연애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연애할 때는 자신이 변하는 걸 모르지 않냐"며 "나는 연애하면 너무 티가 나더라. 숨길 수가 없다. 주위 사람들이 다 알 정도"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3, 4부에서는 성우 부부 박지윤과 정형석이 출연했다. 이해리는 두 사람이 더빙했던 애니메이션 '라푼젤'을 언급하면서 "저는 애니메이션 덕후다. '라푼젤' 너무 좋아한다"며 "정말 좋다, 신기하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박지윤과 정형석 두 사람은 '라푼젤' 속 한 장면을 즉석에서 연기하는가 하면, 소설 '작은아씨들'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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