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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PSG, 이카르디 원하는 유벤투스와 디발라 협상 마무리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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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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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마음 급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파울로 디발라(25, 유벤투스) 영입을 이번 주 마무리 지으려 한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PSG와 유벤투스가 8000만 유로(약 1074억 원)에 달하는 디발리 이적을 두고 이번 주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디발라 에이전트인 호르헤 안툰이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필사적인 PSG의 레오나르두 단장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PSG는 이날 열린 스타드 렌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이번 여름 팀을 떠나게 될 네이마르가 빠진 가운데 당한 패배라는 점에서 공격수 디발라 영입에 더욱 필사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기사에 따르면 PSG는 이번주 수요일까지 계약을 끝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PSG가 제시한 요건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유벤투스는 디발라를 1억 유로까지 생각하고 있다.

PSG와 협상 중인 유벤투스도 급하기는 마찬가지. 인터밀란 스트라이커 마우로 이카르디를 데려오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되도록 빨리 디발라를 팔아야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 잔류의지에도 불구,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행이 유력했다. 또 토트넘과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디발라는 두 구단 모두 거부하고 나섰다. 주급과 함께 초상권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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