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문빈 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
‘열여덟의 순간’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문빈에게 마음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가 정오제(문빈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준우는 정오제에게 “사실은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본 적 처음이다”라고 고백했다.
정오제는 “첫사랑? 진짜 첫사랑이네”라고 답하자, 최준우는 이에 수긍했다.
그는 “저 구름 위로 붕붕 떠서 날아다니는 기분이냐”라고 묻자, 최준우는 “좋은 건 조금이다. 뭔가 무겁고 찜찜하다”고 털어놨다.
정오제는 “어수선하고 얼떨떨하고, 내가 자꾸 못나게 느껴지고”라고 말하자 최준우는 “내가 그애에게 잘못하는 느낌이고 자꾸 작아지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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