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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전력질주에 박나래 "저 오빠 뭐하는 거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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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박나래 이승기 / 사진=SBS 리틀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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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와 이서진이 어린 아이들을 위해 진땀을 뺐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돌봄이들의 고군분투가 전해졌다.

이날 돌봄이들과 리틀이들이 숲 속 놀이터 보수공사에 나섰다. 이승기는 야심차게 만든 흔들다리의 간격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박나래는 "4살이 하기 너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레이스는 의욕을 상실한 표정을 지어 이승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승기는 결국 "아이들의 키를 너무 크게 생각했다"고 반성했다.

그 가운데 이서진과 브룩은 주방에서 둘 만의 티타임을 가졌다. 브룩은 이서진이 준 우유를 들고 전망 좋은 자리에 앉았다. 이에 이서진도 브룩의 옆에 앉아 물을 마셨다. 브룩이 한 모금 마시면 이서진도 한 모금 마시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서진과 브룩은 숲 속 놀이터로 함께 향했다. 그러던 중 브룩은 들고 있던 공을 놓치고 울먹였고 이서진은 공을 잡으러 달려갔다. 이를 지켜보던 브룩은 "삼촌이 컨디션이 잘 안 좋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장면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던 박나래는 "저 오빠 뭐하는 거야?"라고 물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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