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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메이트3' 이규한, 혼사남 15년차의 깔끔한 집 공개(ft.무소유)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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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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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서울메이트3' 이규한이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서울메이트3'에서는 배우 이규한이 호스트로 출연해 메이트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규한은 방송 최초로 옥수동에 자리하고 있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규한은 "독립을 해서 혼자 생활한지는 15년정도 됐다. 작은 원룸에서 시작을 해서 조금씩 집을 키워나갔고, 지금의 집까지 오게 됐다"고 했다.

이규한은 "지금 집에 2년 6개월 정도 살고 있다. 우리 집의 콘셉트는 '무소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이규한의 집은 콘셉트 그대로 딱 있을 것만 자리하고 있었다. 소파와 TV만 있는 깔끔한 거실과 필요한 것으로만 채워놓은 주방, 침실 역시도 잠만 잘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였고, 옷방까지도 완벽하게 정리돼 있었다. 이규한의 깔끔한 집안 분위기에 '서울메이트3' MC들은 "모델하우스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이규한은 '요섹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규한은 아주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물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다시마와 멸치를 이용한 육수에 파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또 어묵과 애호박을 기다란 모양으로 얇게 잘라 넣은 다음 옥수수 면과 소면을 반반씩 섞어 끓여주면 끝나는 초간단 요리였다.

이규한은 "이걸 요리라고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약간의 허세가 담긴 어투로 칼질솜씨를 자랑하기도 했고, 그렇게 완성된 물국수를 맛본 이규한은 자신의 요리에 연신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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