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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트와이스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나온다…국내 걸그룹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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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와 함께 트와이스를 주인공으로 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 트와이스는 국내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의 주인공이 돼 기대를 모은다.

2019 월드투어 현장과 멤버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 중심으로 촬영되고 있는 이번 유튜브 오리지널은 늘 밝고 활발한 웃음으로 팬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심어준 트와이스 아홉 멤버의 이면을 담아낼 예정이라 더욱 흥미롭다.

데뷔 후 지금까지 4년여 동안, 성장을 위해 흘려야 했던 땀과 눈물, 숨은 노력, 또 이러한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이 오롯이 전달될 예정. 이는 트와이스가 지금껏 선보였던 것과는 또다른 내용의 콘텐츠로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현재 한창 촬영 중인 트와이스의 유튜브 오리지널은 올해 나머지 촬영 및 후반 작업을 거쳐 2020년 상반기 전세계 팬들에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서울,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 이어 지난달 17일 LA를 시작으로 4개 도시서 진행한 미주 투어, 또 쿠알라룸푸르까지 총 9개 지역, 10회 공연을 성료하고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한편 유튜브 오리지널은 유튜브가 주요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제작자들과 협업해 제작하고 있는 콘텐츠로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에게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성장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현재까지 총 6편의 오리지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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