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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이 지난 5월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시티 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수 남진 55주년 헌정앨범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 가수 남진이 출연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김성환은 "(남진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남진과 다섯살 차이다. 이 정도가 형, 동생하기에 아주 찰떡궁합"이라고 말했다.
남진은 "옛날에는 형 동생하면서 지냈지만, 이제는 같이 나이를 먹어서 위아래 안 따지고 친구로 지낸다. 말 놓고 편하게 하길 바란다"며 웃었다.
이에 남진의 나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남진은 1946년생으로 올해 74세이며, 김성환은 1950년생으로 올해 6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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