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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서수연♥' 이필모, 45세에 터진 '운'…연애→결혼→득남 1년간 일사천리 진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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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배우 이필모(45)가 아빠로서 인생 2막을 열었다. 40대 중반 나이에 이필모는 서수연이라는 좋은 인연을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 후 6개월 만에 아들까지 품에 안는 행운을 얻었다.20일 이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고 밝히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필모는 지난 6월 뮤지컬 '그날들'을 마무리하며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딛어,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는 소감을 통해 예비아빠라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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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혼 6개월 만에 두 사람은 무사히 아들을 출산했다. 이필모는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며 아내 서수연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아비가 되었다.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 건강히만 자라달라"며 감격을 표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 약 1년 만에 아들까지 품에 안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 이필모와 서수연에게 응원과 축하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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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는 지난 2월 9일 아내 서수연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년 전 이필모가 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 당시 서수연이 운영하던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마주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

'필연커플'이라는 애칭까지 만들어지며 큰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은 '공개 연인' 선언을 하며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월에 결혼을 한다고 발표하며 극적인 만남을 이어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자신들을 맺어준 '연애의 맛'을 통해 프러포즈와 결혼식까지 공개한 바, 2세 역시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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