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본격연예 한밤' 캡쳐 |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완선이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발매 29년 만에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선 김완선의 소식이 보도됐다.
이날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호러 콘셉트로 진행됐다. 김완선은 "90년도에 나온 노래라 뮤직비디오가 없었다."며 "주인공은 좀비"라고 콘셉트에 대해 전했다. 온갖 좀비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김완선은 "좀비가 저를 더 무서워할 것 같다."고 자신감도 보여줬다.
김완선은 젊은이들의 팬심에 "저는 너무 일찍 태어난 것."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김완선은 찢어지는 청바지를 가장 입었음을 자부했다. 김완선은 의상제작을 직접 했냐는 질문에 "제가 직접 찢어서 입기도."했다고 답했다.
김완선은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 한 가수 중 아이유를 가장 기억에 남는 가수로 꼽았다. 김완성은 "아이유가 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함께 촬영하던 순간도 떠올렸다. 이어 김완선은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가수로 러블리즈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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