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송가인 부모님 캣타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 송가인 부모님이 캣타워를 만들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반려묘 나비를 위해 캣타워를 만드는 송가인 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의 아버지는 캣타워를 만들기 위해 지인에게 연락해 집으로 오게 만들었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말을 안들으려고 한다. 그걸 만들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놀게 하려고 한다”라고 캣타워를 만드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인은 고양이의 이름을 물었고 송가인의 아버지는 “얘는 나하고 사니까 조나비고 쟤는 가인이가 갖고 왔으니 송백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창고에 있던 나무 판을 이용해 캣타워 뼈대를 만들고, 송가인의 어머니는 새끼줄을 꼬아 캣타워를 완성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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