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내달부터 ‘1인 탁자석’
‘나홀로 탁자석’은 기존 2인용 탁자 지정석에 특수 제작된 칸막이를 설치해 다른 고객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좌석이다. SK 관계자는 “최근 혼자 여가를 즐기는 것에 익숙한 이른바 ‘혼놀족’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착안해 개발하게 됐다. 올해 시범 운영 후 내년 시즌 확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홀로 탁자석’은 SK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플레이위드’ 및 공식 온라인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20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주중(화∼목요일) 3만5000원, 금요일 4만 원, 주말 4만4000원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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