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대한 쇼’ 신용휘 감독 송승헌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위대한 쇼’ 신용휘 감독이 송승헌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연출 신용휘, 김정욱)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용휘 감독은 “예전 드라마이긴 하지만 ‘남자 셋 여자 셋’ 송승헌 씨 모습이 떠올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근에 하셨던 작품들도 기존에 송승헌 씨 안에 밝고 유쾌하고 긍정적인 위대한의 모습들을 봤다”라고 말했다.

신 감독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승헌 씨가 갖고있는 대중성도 필요했다. 사전 제작으로 4월부터 촬영했는데 항상 밝고 소박하고 일반 분들과 관계도 서슴없이 인간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에 매료됐다”라고 위대한 캐릭터에 송승헌을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오히려 진중하고 무거운 것보다 더 어울리는 모습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