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대한 쇼’ 송승헌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위대한 쇼’ 송승헌이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승헌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연출 신용휘, 김정욱)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승헌은 “‘남자 셋 여자 셋’ 때 저는 준비도 안됐고 어떻게 보면 가장 순수했고 연기를 못했던 송승헌이지만 그 작품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것처럼 가장 꾸미지 않은 모습들이 있는데 무겁고 진중하고 진지한 이미지를 떠올리시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항상 저한테 그런 느낌을 받으시고 왜 그런 이미지가 있을까 최근에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송승헌은 “‘블랙’ ‘플레이어’처럼 기존에 제가 해온 것과 다른 색, 풀어진 모습을 연기하며 최근 2~3년 연기하며 재미를 많이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