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 키움 샌즈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19.8.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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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가 시즌 26호 홈런을 터뜨렸다.
샌즈는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5차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8회초 홈런포를 가동했다.
키움이 4-1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샌즈는 바뀐 투수 정성곤의 2구를 벼락같이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샌즈의 시즌 26호 홈런.
이로써 샌즈는 홈런 공동 2위 그룹 박병호(키움), 제이미 로맥(SK), 최정(SK·이상 23개)과 격차를 3개로 벌리고 홈런왕 레이스 선두 자리를 지켰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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