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하옥된 신세경에 “데리고 도망가 줄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 사진="신입사관 구해령" 방송 캡처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신세경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의금부에 끌려온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의금부에 하옥된 구해령이 걱정된 이림(차은우 분)은 이것저것 챙겨 그를 찾았다. 이림은 “뭘 좋아할지 몰라 이것저것 챙겨왔다”고 말했다.

이를 본 구해령은 웃었고, 이림은 “왜 웃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구해령이 의아해하자 이림은 “너무 걱정 말거라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라고 다독여 줬다.

구해령은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데 어느 정도 각오는 해야 될 것 같다. 의금부까지 끌려온 죄인 아닙니까”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자 이림은 “그럼 내가 같이 가줄게. 네가 파직을 당하면 궐에 나가서 네 옆집에 살고, 귀향을 가면 나도 따라가고”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아니야. 그보다 더 한 벌을 받는다면..널 데리고 도망가 줄게”라는 말로 구해령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