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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염경엽 감독, "최정의 공수 맹활약 덕분에 이겼다" [생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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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염경엽 감독 /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염경엽 SK 감독이 최정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SK는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4 1점차 승리를 장식했다. 이로써 홈 2연전을 쓸어 담았다.

최정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연승 질주에 이바지했다. 또한 선발 헨리 소사는 6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최정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면서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 소사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8연승도 축하한다. 이어 나온 승리조 3명이 자신들이 맡은 이닝을 책임지고 잘 마무리하면서 승리를 지켰다"고 말했다.

또한 "요소요소에서 팀 승리를 위해 허슬 플레이를 마다하지 않은 모든 선수들을 칭찬하고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비를 맞으면서도 끝까지 목청껏 응원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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