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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토트넘, 은쿠두 처분 유력…베식타스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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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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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조르주-케빈 은쿠두(24)를 처분한다.

'겟프렌치풋볼'은 21일(한국시간) '레퀴프'를 인용해 "은쿠두가 베식타스와 계약할 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면서 "토트넘은 은쿠두와 작별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은쿠두는 스피드를 이용한 빠른 돌파로 프랑스의 특급 유망주로 손꼽혔다. 그를 눈 여겨 본 토트넘은 지난 2016년 1,080만 파운드를 올림피크 마르세유에 지불하며 영입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첫 시즌 17경기를 뛰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했고, 토트넘 내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이에 2018년 번리, 올해 초에는 AS 모나코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임대 생활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패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은쿠두를 프리시즌에 합류 시켰지만, 결국 처분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베식타스가 은쿠두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소식을 전한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은쿠두의 이적료로 500만 유로에 향후 추가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베식타스와 합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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