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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분데스 POINT] '천만다행' 이청용, 주말 비스바덴전 출전 가능...팀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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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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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이청용이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지난 17일, 함부르크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던 이청용은 팀 훈련에 복귀했고, 주말 베헨 비스바덴전 출전 준비를 마쳤다.

보훔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청용의 훈련 복귀 소식을 알렸다. 보훔은 "이청용의 좋은 소식이다"면서 "이청용은 더 이상 부상 중이지 않고, 오늘 러닝 훈련을 마쳤다"고 전했다.

보훔 홍보 담당자 옌스 프리케 역시 같은 날 '인터풋볼'과의 전화통화에서 "어제부터 이청용은 러닝 훈련을 소화했다. 오늘 팀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안다"면서 "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청용은 지난 17일, 함부르크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7분,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당하며 후반 30분 교체 아웃됐다. 부상 후 곧장 교체 아웃 됐기에 이청용의 부상 정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청용이 팀 훈련을 무사히 마치며 오는 24일 홈에서 열리는 비스바덴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훔은 1무 2패로 아직 리그에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 보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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