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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안재현 인스타, 1년4개월째 치료 받으면서 구혜선 소속사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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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혜선의 주장에 반박하는 글을 올리자 누리꾼들이 소속사와 관련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꽤 오래된 갈등 같은데 소속사는 왜 옮기게 된 거임? 진짜 진흙탕이네. 안재현 구혜선 그냥 둘 다 문자내역 공개해라(nr***)" "떳떳하면 구혜선처럼 문보미 대표와의 카톡 내용이라든지 증거를 보여주지 그리고 의문인 게 1년 4개월 차부터 우울증약을 복용한 사람이 신서유기 때 왜 구님구님하면서 했지? 그리고 구님을 왜 자기 소속사로 오라고 하지? 이해가 안 가는 거 투성이네요(fn***)" "근데 왜 소속사를 자기 소속사로 옮기게 했지?(ho***)" 등 댓글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침묵으로 일관하던 안재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다. 저희는 합의하에 별거를 결정, 집을 나오게 됐고, 지속적인 대화 끝에 7월 30일 구혜선과 이혼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안재현은 "8월 9일 밤 그녀는 별거 중 제가 혼자 지내고 있던 오피스텔에 수위 아저씨께 키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말 후 스페어 키를 받아 들어왔다. 저에게는 '무단침입이 아니라 와이프라 들어왔다'고 이야기하며 제 핸드폰을 뒤지며 녹취하기 시작했다. 당시 자고 있던 저는 이런 행동이 너무 갑작스럽고 무서웠다"면서 소속사 대표와 욕을 하지 않았으며 이번 일로 이혼에 대한 마음을 굳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안재현은 또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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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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