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왼쪽)과 김지원 [사진=김수현, 김지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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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같은 장소 커플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수현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김지원이 올린 사진과 같은 장소, 비슷한 의상이라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은 지난 13일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특히 첫 번째 사진 속에서 김지원은 하얀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다. 김수현도 24일 올린 사진에서 하얀 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했다. 사진 배경도 똑같은 곳이다.

김지원이 올린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수현과 함께 있는 여러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찍어줬나요?", "백현우X홍해인 영원히 사랑해라"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눈물의 여왕' 속 김수현과 김지원은 각각 백현우·홍해인 역을 맡아 절절한 멜로를 연기하고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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