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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장훈 소감 “‘철파엠’ 스페셜 DJ, 가장 걱정되는 건 김영철의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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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서장훈 소감 사진=DB

서장훈이 ‘철파엠’ DJ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여름 휴가를 떠난 DJ 김영철 대신 서장훈이 스페셜DJ를 맡았다.

이날 서장훈은 “제가 가장 걱정되는 건 김영철 씨의 잔소리다”라며 너스레로 입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도 은퇴 후에 방송 할 것을 몰랐던 것처럼 사람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아닌가. 편견을 이기는 건 노력이다. 저도 오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DJ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그는 “어제 스페셜DJ를 맡은 이수근이 저를 두고 자기 나오는 건 항상 모니터링 한다고, 이것도 보고 있을 거라고 하더라. 그런데 전혀 듣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가 일이 끝나고 늦게 자는 편이라 이 시간에는 일어나지 않는다. 영철이가 저를 잘 알기 때문에 이게 혹시 벌칙인가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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