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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시즌2, 배우들 모두 기대감 있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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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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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지진희가 '60일, 지정생존자' 시즌2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tvN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인터뷰가 진행됐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국회의사당 폭발로 대통령이 사망하자, 갑작스럽게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 지정된 환경부 장관 박무진 역을 연기한 지진희. 특히 마지막회에서 청와대 비서진들이 권한대행을 물러난 박무진에게 다시 한 번 대선에 도전할 것을 권했고, 그 역시 이에 미소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제로 미드 역시 시즌제로 이어졌던 '지정생존자'. 그랬기에 '60일, 지정생존자'가 종영된 후에도 시즌2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대해 지진희 역시 "배우들 모두가 시즌2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당연히 만들어지는 거 아니야?' 그런 느낌도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원작도 2,3가 있었으니 기대감이 있다. 하지만 제작상황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끼리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시즌2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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