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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N현장] 서지오 "'미스트롯'으로 장르 활성화…편식은 안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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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트로트 가수 서지오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으로 부터 홍보대사 위촉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8.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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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트로트 가수 서지오가 '미스트롯'으로 장르가 활성화 된 건 사실이지만, 특정 가수에 대한 편식은 없었으면 한다고 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서지오는 '미스트롯' 출연진이 행사에서 각광받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견을 밝혔다.

서지오는 "'미스트롯'으로 트로트 장르가 활성화 된 게 사실이다. 그런데 현장을 다니면서 느끼는 건 (특정 가수에 대한) 편식이 있지 않나 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은 선배님들과 열심히 활동하는 후배들이 설 수 있는 귀한 무대"라며 "스타 탄생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선-후배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있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0월12일 열리는 '제5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는 송대관, 설운도, 장윤정, 김연자, 현숙, 신유, 진성, 서지오, 박성연, 박혜신, 나미애 등 대형 트로트 가수 11명이 출연해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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