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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그레이 “악마의 편집? NO, ‘사인히어’는 천사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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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사인히어 그레이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사인히어’ 래퍼 겸 프로듀서 그레이가 편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에서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사인히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앞서 진행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의 한 면을 부각해 편집하는, 일명 ‘악마의 편집’이 화두된 바 있다. 이에 남성현 PD는 “이 프로그램의 최종 우승자는 AOMG의 아티스트가 된다. 무조건 계약한다. 우리는 그 아티스트가 논란, 이슈를 만들어서 유명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잘하고 진정성있고 잘 놀줄 아는 아티스트가 우승자가 됐으면 한다. 이 바람에 벗어나지 않게 편집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자연스럽게 우리가 촬영하다가 그럴만한 사건이 있다면 어쩔 수 없다. 사실 걱정이 되기도 한다. 훈훈하게 흘러가서 과연 이걸 볼까. 하지만 건강한 모습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레이는 박재범의 말에 이어 “거의 천사의 편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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