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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저스티스' 박성훈, 나나父 장례식장서 거짓눈물 '최진혁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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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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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성훈이 거짓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23회에서는 탁수호(박성훈 분)가 거짓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수호는 서연아(나나)를 만나 서동석(이호재)의 7년 전 성상납 문제에 대해 "큰일을 앞두고 누가 해코지 하려는 건 아닐까요?"라고 했다.

탁수호는 서연아에게 "그 놈들을 찾아내 가만 안 둘 거다. 걱정 마라. 제가 꼭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탁수호와 서연아가 만나고 있던 그 시각에 서동석은 정진그룹 건물에서 투신하고 말았다.

탁수호는 장례식장에 들어서 조문을 하며 거짓눈물을 쏟아냈다. 탁수호는 서연아에게 "죄송하다. 제가 도왔어야 하는 건데"라고 마음에도 없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태경(최진혁)은 그런 탁수호를 보고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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