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따세’ 송가인 사진=TV조선 ‘뽕 따러 가세’ 캡처 |
‘뽕따세’ 송가인이 부산 호천마을 속풀이를 성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이하 ‘뽕따세’)에서는 오징어 배를 타는 남편에 그리움을 털어놓은 호천마을 주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호천마을 주민은 “남편이 한 번 나가면 몇 달을 바다에 있다가 온다”라며 “결혼하고 같이 산 기간이 반도 안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의 사연을 듣던 송가인은 위로를 전했고 “어머니, 저 멀리 보면서 아버지 이름 부르며 속풀이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호천마을 주민은 “몸만 건강하면 된다. 아무런 사고 없이 갔다 오길 바라겠다”라고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송가인은 “항상 기다리는 우리 어머님, 배 타고 떠나는 아버님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하셔라”라며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열창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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