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VAV. / 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브이에이브이(VAV)를 향한 해외 팬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VAV의 새 싱글 음반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2000만 건을 돌파했다.

‘기브 미 모어’는 VAV가 ‘세뇨리따(Senorita)’ 이후 두 번째로 준비한 라틴팝 장르의 곡이다. 필리핀 보홀의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뮤직비디오는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로 이목을 끌었다.

발표 이후 리액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VAV의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관심을 보였고, ‘기브 미 모어’의 뮤직비디오를 다룬 리액션 영상을 연달아 올렸다. 자연스럽게 글로벌 댄스 팀들의 커버 댄스 영상도 쏟아졌다.

VAV는 안무가 미나명과 피처링에 참여한 프로듀서 데 라 게토(De la ghetto),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 등과 호흡을 맞춘 댄스 영상을 비롯해 퍼포먼스 버전의 뮤직비디오 영상으로도 주목받았다. 이들은 오는 9월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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