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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구자철, 카타르 데뷔전서 90분 맹활약…알 가라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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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구자철. (사진=알 가라파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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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알 가라파로 팀을 옮긴 구자철(30)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구자철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흐의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샤하니야와 2019 정규리그 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까지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구자철의 소속팀 알 가라파는 알 샤하니야를 3-0으로 제압했다.

4-2-3-1 전술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구자철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풀타임에 가까운 경기를 소화하며 공수 양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반 6분과 후반 5분에는 데뷔골을 터뜨릴 수 있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아쉽게 막혔다.

알 가라파는 아흐메드 알라 엘딘이 멀티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에 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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