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019/8/23)ⓒ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SEN=이종서 기자] 최지만이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볼넷을 골라내 3경기 연속 출루를 이뤄냈다.
최지만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대타로 나와 고의사구로 걸어나가 끝내기 폭투의 발판을 마련한 최지만은 이날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사사구 두 개로 출루에는 성공했다.
1회초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내 출루한 최지만은 4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 2사 1,3루에서는 몸 맞는 공으로 만루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으면서 탬파베이는 찬스를 살리지는 못했다.
7회초 3루수 직선타로 돌아선 최지만은 9회초 주자 3루에서 타석에서 투수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온 것을 지켜본 뒤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경기는 탬파베이가 5-2로 잡았다. 탬파베이는 2연승과 함께 시즌 75승(54패) 째를 수확했고, 볼티모어는 시즌 87패(41승) 째를 당했다. / bellstop@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