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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임대생’ 구보의 자신감, “데뷔전 뛸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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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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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RCD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난 구보 다케후사가 자신감을 나타냈다.

마요르카는 2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보 다케후사의 한 시즌 임대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마요르카는 스페인 라리가 승격팀으로 이번 시즌 1부 리그에 참가하는 구단이다.

구보는 프리시즌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활약하며 지네딘 지단 감독의 칭찬을 받은 선수다. 하지만 정작 시즌이 시작하자 2군에서 활약했다.

이에 마요르카가 구보의 임대 영입을 시도했고, 레알도 합의했다. 레알은 임대를 통해 구보의 실전 감각을 유지할 생각이다.

구보는 마요르카 공향에 도착해 “행복하다. 아직 감독과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나는 경기에 뛸 생각을 하니 흥분된다. 이번 주 일요일 데뷔전에 뛸 준비가 됐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마요르카는 오는 26일 0시 레알 소시에다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과연 구보가 마요르카에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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