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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온앤오프 라운, 팀 탈퇴… 6인조 재편·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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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온앤오프 라운이 팀을 탈퇴한다.

온앤오프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내고 라운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WM 측은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고,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앤오프는 2017년 7인조로 데뷔해 '사랑하게 될 거야', '컴플리트'(Complete) 등으로 활동했다. 라운의 탈퇴로 온앤오프는 6인조로 재편하게 됐다. 온앤오프는 조만간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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